신상품이 입고되어 테스팅겸 주말저녁 휘리릭 차려봤어요.

파스타 브랜드로 유명한 데체코 제품인데요, 병도 너무 이뻐서 다쓴후에 재활용 할 수 있을것 같아요^^

Fresh한 토마토와 양파, 바질, 정제소금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상큼한 소스 입니다.

폴파디 뽀모도로 와 수고 파칠레 두가지가 입고되었어요.

폴파디 뽀모도로는 토마토80%, 토마토주스 16.5%, 양파, 바질, 정제소금이 들어있구요,

수고 파칠레는 토마토과육 77%, 토마토농축물 19%, 양파, 바질, 정제소금이 들었어요.

수고파칠레가 과육이 들어있어서 조금더 몽글한 느낌이고, 폴파디 뽀모도로는 주그처럼 조금더 묽은 느낌입니다.

면은 소금물에 삶아 주세요.

익히는 시간은 면마다 다르니 제품앞에 적혀있는 시간 확인해주세요.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편으로썬 마늘 볶다가 마늘향이 나면 양파와 손질해둔 새우를 넣고 볶아요.

데체코 폴파디 뽀모도로 소스를 붓고 자글자글 끓여줍니다.

맛은 설탕 안넣은 토마토 주스 같은 .. 아주 상쾌한 맛입니다.

삶아놓은 페투치네 면을 넣고 소스와 함께 한번 더 볶듯이 휘휘~~ 저어줍니다.

소스 간을 보고 소금, 후추를 가감해주세요.

그냥 파스타만 먹기 심심하니까 샐러드도 조금 내보고

크레이지 프라이츠도 조금 (?) 튀겨봅니다.

조금이 아니군요 ㅋㅋ

순식간에 휘리릭 완성된 토마토소스 파스타 입니다.

취향에 맞게 그라나파다노 치즈나 파마산치즈 가루등을 뿌려 드시면 더욱 맛있겠죠??

저는 이번에 테스팅겸 이니까 소스의 맛만 보려고 일체의 간은 하지 않고 먹어봤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좀 간이 쎄서 사실 별로 안좋아 한답니다.

토마토 맛도 케첩같은 진한 맛이라...

데체코 제품은 아주 상큼한 토마토 맛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이네요^^

그런 진득한 맛을 원하시는 분께는 비추이지만 상큼하고 좀 가벼운 느낌을 원하신다면 요제품 강추입니다^^